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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일찌감치 이적시장 준비..'바쁜 여름' 예고

유지선 기자 입력 2017.02.17. 01:0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첼시가 `바쁜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6일 "첼시가 그동안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적 정책과 관련된 것"이라면서 "첼시는 바쁜 여름을 보낼 준비가 돼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스카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존 오비 미켈을 떠나보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최소 5명의 굵직굵직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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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첼시가 `바쁜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벌써부터 이적시장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6일 "첼시가 그동안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적 정책과 관련된 것"이라면서 "첼시는 바쁜 여름을 보낼 준비가 돼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스카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존 오비 미켈을 떠나보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최소 5명의 굵직굵직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번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단 각오다. 첼시는 지난 2014-15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특별한 영입 없이 여름 이적시장을 흘려보냈다. 그러나 그 대가는 참혹했다. 전력 보강을 마친 타 팀들이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경쟁을 펼쳤고, `단꿈`에 취해있던 선수들이 해이해지면서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친 것이다.

더욱이 첼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참가가 유력한 상황이다. 전력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콘테는 다음 시즌 UCL을 병행할 것을 대비해 스쿼드 보강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떠나보낸 덕분에 자금도 여유로운 상황"이라면서 "버질 반 다이크와 알바로 모라타, 무사 뎀벨레가 우선 영입 대상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티보 쿠르투아와의 재계약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