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결별설' 엔리케, PSG와 2차전 이후 거취 결정 (西언론)

조용운 입력 2017.02.16. 18:32

FC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내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리턴매치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시점은 PSG와 2차전이 끝난 후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PSG전까지 자신의 거취 문제로 팀이 흔들리지 않길 원한다"면서 "구단은 여전히 엔리케 감독과 재계약 의사가 있다. 그러나 그가 직접 미래를 결정할 때까지 어떠한 움직임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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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내달 파리 생제르맹(PSG)과 리턴매치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엔리케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14/2015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고 지난 시즌에도 더블 우승을 이끌었지만 계약 연장을 장담하기 어렵다.

PSG전 대패가 치명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PSG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4로 패했다. 무기력한 패배에 현지 언론은 엔리케 감독의 지도력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완패 이후 엔리케 감독의 사임설이 뒤따랐다.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엘 파르티다소 데 코페'는 "엔리케 감독이 올 시즌까지인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고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내다봤다.

상황이 시끄러워지자 바르셀로나가 정리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지역지인 '스포르트'는 "PSG전이 열리기 전만 해도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은 의심할 필요 없었다. 하지만 패배 이후 모든 협상 일정이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엔리케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시점은 PSG와 2차전이 끝난 후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PSG전까지 자신의 거취 문제로 팀이 흔들리지 않길 원한다"면서 "구단은 여전히 엔리케 감독과 재계약 의사가 있다. 그러나 그가 직접 미래를 결정할 때까지 어떠한 움직임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