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김현수 수비, 메이저리그 평균 이하"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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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이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수비력에 여전히 의문을 가졌다.
매체는 "지난해 볼티모어 외야진의 수비는 최악이었다"면서 "문제는 볼티모어가 그런 심각성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 이번 오프 시즌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김현수를 비롯, 조이 리카드와 스미스를 언급하면서 "이들 중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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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
현지 언론이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수비력에 여전히 의문을 가졌다.
미국 스포츠전문 웹진 'SB nation'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세스 스미스는 볼티모어가 찾던 해답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볼티모어가 스미스의 영입에 매우 호의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볼티모어가 안고 있는 좌타자 문제에 스미스는 답이 될 수 없다"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매체는 타격뿐만 아니라 볼티모어의 외야 수비를 핵심 문제로 꼬집었다. 매체는 "지난해 볼티모어 외야진의 수비는 최악이었다"면서 "문제는 볼티모어가 그런 심각성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 이번 오프 시즌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외야진에 김현수의 이름은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김현수를 비롯, 조이 리카드와 스미스를 언급하면서 "이들 중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볼티모어는 2017시즌을 대비해 믿을 수 있는 메이저리그 평균 수준의 외야수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무언가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 수비력에서 느린 발과 약한 어깨를 이유로 여러차례 지적을 받아 왔다. 큰 실책은 없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순간은 여러 차례 있었던 것도 사실.
김현수가 수비력 저평가를 어떻게 극복할지 올시즌 행보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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