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부리그 디종, 권창훈 영입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창훈(22·수원삼성)의 프랑스 1부리그 디종 이적설이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프랑스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시아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권창훈이 오는 겨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 합류할 수도 있다"면서 "디종이 권창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권창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디종은 지난 시즌 2부리그 2위로 승격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에는 18라운드 현재 3승7무8패(승점16)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권창훈(22·수원삼성)의 프랑스 1부리그 디종 이적설이 프랑스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특히 이 이적설을 보도한 매체가 전 세계 축구선수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발롱도르’를 시상하는 축구전문지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시아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권창훈이 오는 겨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 합류할 수도 있다”면서 “디종이 권창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권창훈은 왼발 킥력을 갖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라면서 “K리그 통산 90경기에서 18골을 넣었고, A매치 8경기에도 출전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권창훈은 이미 스위스, 포르투갈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중동이나 중국에서도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그는 박지성, 박주영처럼 유럽에서의 성공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창훈은 매탄고 졸업 후 2013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15년과 2016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2013년 FIFA(국제축구연맹) U-20 세계청소년월드컵을 시작으로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2016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등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슈틸리케호에도 승선한 바 있다.
권창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디종은 지난 시즌 2부리그 2위로 승격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에는 18라운드 현재 3승7무8패(승점16)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올해의 아시아선수 7위.. 1위 오마르·6위 오카자키
- 제주, 골키퍼 이창근 영입.. 김호준과 경쟁 구도
- 맨유, ATM 그리즈만 영입 추진.. 886억원 측정
- '폭풍영입' 강원FC, 새 외국인선수 영입도 관심 증폭
- 수원 삼성, 성탄 앞두고 '사랑의 솜사탕' 판매금액 전달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